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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T 듣기(청해) 유튜브로 잡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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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T를 준비하다 보면 문법과 어휘는 문제집을 돌릴수록 오르는데 청해만 제자리인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집 음원은 한 번 듣고 답을 고르면 끝입니다. 틀려도 정답만 확인하고 넘어가니 다음에 비슷한 문장이 나와도 또 안 들립니다. 청해는 정답을 아는 게 아니라 그 문장이 귀에 들어오게 만드는 공부라 듣고 끝내는 방식으로는 잘 안 늘어납니다.
청해 음원을 한 번만 듣지 않기
청해 점수를 올리는 핵심은 안 들린 문장을 들릴 때까지 다시 듣는 것입니다. 유튜브에는 JLPT 청해 대비 영상과 실제 회화 영상이 많지만 그냥 틀어 두면 흘러가 버립니다. 돌림은 안 들리는 A/B 구간만 지정해 그 부분만 반복합니다. 한 문장을 자막 없이 먼저 듣고 도저히 안 들릴 때만 자막을 켜서 확인한 뒤 다시 끄고 듣습니다. 정답을 외우는 게 아니라 소리를 외우는 식입니다.
받아쓰기로 안 들리는 지점 찾기
막연히 “안 들린다”가 아니라 어디가 안 들리는지를 알아야 늘어납니다. 구간을 반복하면서 들리는 대로 받아써 보면 매번 같은 조사, 같은 축약형에서 막히는 걸 알게 됩니다. じゃ나 ちゃ 같은 축약, ん으로 끝나는 소리, 빠르게 붙는 조사가 흔한 구간입니다. 그 지점만 집중해서 반복하면 점수가 막혀 있던 이유가 풀립니다.
너무 빠르면 0.5배속
N2, N1로 갈수록 말이 빨라지고 정보량이 많아집니다. 따라가기 벅차면 0.5배속까지 늦춰도 됩니다. 돌림은 속도를 낮춰도 음정을 유지해서 목소리 톤이 그대로입니다. 느려도 자연스러워서 빠르게 지나가던 부분을 또렷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0.5배속으로 한 번 잡아 두면 정속으로 돌아와도 들리는 폭이 넓어집니다.
모르는 표현은 탭 한 번으로
듣다가 모르는 단어나 표현이 나오면 자막을 눌러 바로 뜻을 보고 단어장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청해에 자주 나오는 표현을 따로 모아 두면 그대로 복습 노트가 됩니다. 사전을 따로 켜느라 흐름이 끊기지 않습니다.
섀도잉으로 굳히기
들리기 시작한 문장은 입으로 따라 하면 더 단단해집니다. 돌림은 섀도잉한 내 목소리를 녹음해 원본과 나란히 들어 볼 수 있습니다. 발음을 점수로 매기지는 않습니다. 대신 원본과 내 소리를 귀로 비교하면서 억양이 어디서 어긋나는지 스스로 찾는 방식입니다. 청해 지문을 입으로 한 번 소화하고 나면 같은 패턴이 시험에 나왔을 때 훨씬 빨리 잡힙니다.
시작하기
돌림을 받고 추천 영상에서 일본어 영상을 하나 열어 보세요. 청해 대비 영상이든 좋아하는 드라마든 안 들리는 구간을 반복하는 것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시험 날까지 매일 한 지문씩만 끝까지 들리게 만들어도 청해 점수는 달라집니다.
제안이나 불편한 점은 support@hyunsanglabs.com으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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